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사회 과목 때문에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그저 외우면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했는데, 중학교 사회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고 암기할 내용도 훨씬 많아졌습니다. 처음에는 학원을 다니게 했지만 수십 명의 학생들을 함께 지도하다 보니 우리 아이가 어느 부분에서 막히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아이도 수업 속도가 맞지 않는다며 자꾸만 불평을 했고, 결국 개인 과외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상담을 받을 때 선생님께서는 아이의 현재 사회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먼저 확인해 주셨습니다. 지난 시험 범위가 어떻게 되고, 아이가 어떤 단원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그리고 앞으로 학교 수업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까지 꼼꼼하게 물어봐 주셨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선생님께서는 여러 학생들을 지도해 오신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가 보이는 약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짚어주셨고, 어떤 식으로 수업을 진행할지에 대한 방향도 명확하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처음 만나는 선생님인데도 아이의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시는 모습에 신뢰가 생겼습니다. 상담 이후에는 바로 수업을 시작하지 않고 무료 체험수업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한 시간 정도의 체험수업을 통해 아이가 선생님과 잘 맞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아이 역시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편하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 수업이 시작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아이의 공부 습관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수업 시간에만 공부하고 그 외 시간에는 손도 대지 않았는데, 이제는 자발적으로 선생님께서 내주신 과제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1대1로 아이 속도에 맞춰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주시다 보니 공부가 두렵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우리 학교 시험 범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 주시고, 시험 직전에는 궁금한 부분을 빠르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더없이 좋았습니다. 최근 시험 결과를 보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수가 극적으로 올랐다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올라갔다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시험을 본 후 훨씬 밝아 보였고, 자신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과외를 통해 단순한 성적 향상뿐 아니라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