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를 처음 시작하면서 가장 궁금한 것이 바로 JLPT 시험 준비 순서와 각 급수별로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관악구 신림동에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2년이 넘어가면서 제가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본어 공부는 보통 N5 급수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N5는 기본적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 간단한 인사말과 일상 표현을 다루기 때문에 초보자도 3개월에서 6개월 정도면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N4는 N5보다 문법이 복잡해지고 어휘량이 늘어나서 대략 6개월에서 8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N3부터는 본격적인 중급 단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문법 구조가 복잡해지고 한자 읽기도 어려워지면서 보통 8개월에서 1년 정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합니다. N2는 상급 진입 단계로 실제 일본어 능력이 많이 요구되며 1년에서 1년 반 정도 걸립니다. N1은 최고 급수로 일본인과 비슷한 수준의 독해와 청해 능력이 필요해서 1년 반에서 2년 정도 준비해야 합니다. 화상수업을 활용하면서 느낀 점은 특히 회화와 청해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교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발음 교정이나 실제 대화 연습을 집에서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습니다. 또한 개인의 학습 속도에 맞춰서 진도를 조절할 수 있고,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각 급수별 공부 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꾸준히 공부한다면 N5부터 N1까지 대략 4년에서 5년 정도면 충분히 도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계별로 차근차근 기초를 다지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